R)쯔쯔가무시 비상
날씨가 꽤 쌀쌀해졌지만 전남지역에서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병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병의 매개체인 진드기는 늦가을에 왕성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등산이나 농삿일을 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67살 정 모 씨는 밭일을 하다 심한 몸살 증세로 시름시름 앓았습니다 끝내 낫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쯔쯔가무시병 진단을 받고 닷새째 입원중입니다. 인터뷰-정 모 씨(쯔쯔가무시병 환자)/"땀도 흐르고 열이 나니까 나는 감기식으로 이런 거다
201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