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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원전 2호기 용접 부위 표면재질검사
    부실 정비 의혹이 제기된 한빛원전 2호기의 용접 부위에 대한 표면재질 검사가 실시됩니다. 한빛원전 2호기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열고 정비 과정에서 미승인 재질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원전 2호기의 용접 부위에 대해 표면재질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별조사위원회는 또 가능한 빠른시간내에 발전소 가동을 정지하도록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 2월 증기 발생기 내부균열 보수작업을 벌였으나 정비 업체가 용접 과정에서 승인이 나지않은 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고 원자
    2013-10-07
  • R)내년 F1대회 4월 개최 시사
    내년 F1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해 박준영 전남지사가 4월 개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그동안의 입장과 다른 것이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준비 일정등이 짧아 마케팅과 예산확보 등 어려움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내년 F1대회 개최 시기에 대해 4월 개최도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박준영/전남지사 다만 준비 기간이 6개월로 짧아 티켓 판매 등 마케팅이 어려워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혔습니다. 그동
    2013-10-07
  • R)한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이렇게 준비
    2014학년도 수준별 첫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형태의 수능을 치르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마무리 정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시간 배분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수능까지 앞으로 남은 시간은 한달. 이번 수능은 새롭게 변한 수준별 수능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치르는 만큼 학습 전략을 예측하기가 힘든 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수험생들은 더욱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야 하며 남은 기간 최종 마무리 정리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필
    2013-10-07
  • R)불법조업 중국어선 범법 행위 도넘어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된 중국어선들의 저항이 갈수록 흉포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해양경찰의 단속에 불응하는 것은 고사하고 도끼와 칼 등 흉기까지 마구 휘둘러 해양경찰관 4명이 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해경 단정이 다가가자 중국 선원이 큼직한 흉기로 내려칩니다. 다른 선원들도 쇠파이프와 갈고리 등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며 극렬히 저항합니다. 야간단속은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거친 파도속에서 배에 오르려는 해경 특공대원들을 향해 이
    2013-10-07
  • R)경찰 조사받던 70대 숨져...CCTV 먹통 논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7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당시 경찰서 내 CCTV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유족측은 사망 경위가 석연치 않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지난 2일 오후 4시쯤, 여수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74살 정모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이곳 의자에 쓰러져 있던 정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인은 급성 심장마비. 싱크-유족/ "평소에
    2013-10-07
  • R)태풍 다나스 북상, 바짝 긴장(8시)
    제 24호 태풍 다나스가 빠르게 우리나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되자 농부들은 오늘하루 수확을 서두르느라 온통 바빴고 수확용 기계나 일손을 구하지 못한 농부들은 애를 태웠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15년만에 10월 가을 태풍인 다나스가 한반도 남쪽바다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현재 중형 태풍으로 발달한 다나스는 내일 낮 제주도 남동쪽을 지나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
    2013-10-07
  • 금동 1구역 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 승인 취소
    광주 동구 금동 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이 지역 최초로 취소됐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금동 137번지 일대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던 금동 1구역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대해 추진위 구성에 동의했던 소유자 과반수가 해산 신청을 함에 따라 승인을 최종 취소했습니다. 금동 1구역은 지난 2006년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가 승인됐지만 현재까지 정비구역 지정도 못하는 등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2013-10-07
  • 보호관찰대상자 탄 버스 논길에서 넘어져
    보호관찰대상자들을 태운 법원버스가 논길에서 옆으로 넘어져 2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장성군 장성읍의 한 도로에서 보호관찰대상자 23명이 탑승한 25인 법원버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운전자 54살 A씨와 보호관찰대상자 28살 B씨 등 2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회봉사활동을 나온 이들을 태우고 산길을 내려가던 버스가 좁은 길을 통과하지 못해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0-07
  • 호평 빛골아리랑...내년 서울 앵콜공연
    지난 주말 폐막한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주제공연인 의 내년 서울 앵콜공연이 추진됩니다.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주제공연으로 지난 4일과 5일 두차례에 걸쳐 공연된 뮤지컬 가 탄탄한 줄거리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 완성도 높은 안무로 호평을 받으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빛골아리랑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윤모 광주시립극단 감독은 수정,보완작업을 거쳐서 내년 5월 광주와 서울에서 앵콜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10-07
  • 강운태 광주시장, 취득세 인하 부당성 지적
    강운태 광주시장이 정부가 추진중인 취득세 인하의 부당성을 지적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7) 간부회의에서 취득세 인하는 민주당 반대 속에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취득세 인하가 필요하면 그만큼 정부 재정을 확보해 지방정부에 나눠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정부가 취득세 인하 폭만큼 소비세를 증액시키겠다는 대안은 수도권에만 유리하다며 17개 시*도 어디든 손해를 보는 지자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3-10-07
  • R)베텔 4연속 우승, 적자는 계속(수정)
    세계 최대의 스피드 축제인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베텔이 최연소 4연속 왕좌에 오른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대회가 큰 차질없이 치러졌지만 올해도 백억 원 이상의 적자를 봐서 앞으로 남은 3번의 코리아 그랑프리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영암 서킷을 뜨겁게 달궜던 3일 간의 무한질주 2013 코리아그랑프리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독일의 베텔은 출발과 함께 독주하면서 한국대회 3년 연속, 최연소 4연속 F1대회의 우승을
    2013-10-07
  • 올해 F1대회 관람객, 15만8천여명(지금용)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찾은 관람객이 15만8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결선에 7만9천명이 입장했고 예선과 연습경기 때 각각 5만8천명과 2만8백명 등 모두 15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경주장을 찾아 지난해 대회보다 6천명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F1코리아대회는 지난 2010년 원년 이후 3년 연속 16만명을 넘어섰으나 올해 15만명대로 떨어졌습니다.
    2013-10-07
  • 새정부 공공기관장 대구경북 편중 심화
    박근혜 정부 들어 임명된 공공기관장 23명 가운데 11명이 영남출신인 반면 호남출신은 단 두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기획재정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 정부에서 임명한 14명의 준정부기관장 가운데 9명이 영남 출신이고 특히 이가운데 7명은 대구*경북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9개 공기업을 포함시킬 경우 박근혜 정부가 임명한 23개 공공기관장 가운데 절반 가까운 11명이 영남 출신이고 서울경기 수도권은 4명, 충청과 호남권 각각 2명에 그쳤다며 "현 정부의
    2013-10-07
  • 내일 태풍 영향권, 강한 바람 동반 50~100mm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태풍 다나스는 내일과 모레 사이 대한해협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태풍 예상진로에 근접한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최대풍속 초속 3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내일 하루 50에서 100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최대 5미터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선박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13-10-07
  • 광주지법, 양형기준 준수율 전국 최하위
    광주지법이 범죄 유형별로 지켜야 할 형량 범위를 정해 둔 대법원의 양형기준을 전국 법원 가운데 가장 안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대법원으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법의 지난해 양형 기준 준수율은 83.2%로 서울 서부지법과 함께 전국 법원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범죄별 양형기준 준수율은 약취와 유인범죄가 68.8%로 가장 낮았고, 선거사범과 사문서 범죄 등은 95% 정도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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