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1억 8,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 세:관에 따르면, 광주의 무:역수지는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22억 6,300만 달러의 흑자인 반면, 전남은 20억 7,6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억 8,700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광주*전남은 지난 3월 무:역수지도 584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지역 출신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초청해 도: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지역 발전이라는 명분에는 한 목소리를 냈지만, 지역구 문:제에 대해서는 저마다 자신들의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와 여수 고흥간 연륙연도교 건설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 등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터뷰-박준영/전남지사 19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여*야를 떠나 모두 힘을 합쳐
이 시각 현재 기아와 한화의 시즌 2차전이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기아는 선발투수로 나선 김진우가 5회 2사까지 석점을 내준 뒤 마운드에서 내려가 불펜이 가동됐지만 오늘도 역시 부진합니다. 기아 타선은 한화 선발 류현진을 상대로 안타 2개를 치는데 그치며 7회초 현재 0대 4로 뒤지고 있습니다/
맑은 날씨를 보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8도 등 16도에서 1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0도로 오늘보다 낮아 쌀쌀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4~5도 정도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이상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0.5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광양시민들과 만나 백운산 국립공원화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박지사는 광양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광양 백운산의 서울대 무상 양도와 관련, 백운산이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액속하고, 광양 매실의 지역 전략 식품화와 매화 축제의 문광부 축제 지정 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가 주민 투표를 통한 통합 추진지역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나서기로 해 목포와 무안,신안지역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번 조사는 내일부터 3주동안 추진위원회가 직접 주관해 19세 이상 주민 천여명 내외의 표본을 지역별로 동일하게 부여하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구체적인 통합추진 방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관급공사와 관련해 뇌물을 주고 받은 곡성군수 비서실장과 체육시설 납품업자 등 4명이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곡성군 생활체육공원 공사와 관련해 체육시설 설치업자 53살 김 모씨로부터 천만원을 받는 등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곡성군수 비서실장 43살 안 모씨와 뇌물을 건넨 설치업자 김씨 등 모두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비서실장 안씨는 특정업체에 공사를 준 대신 지난 지방선거에서 허군수를 돕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벌
함평 해안가에서 발견된 유골이 20-30년전 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따라 수 십년동안 묻혀 있던 유골을 무속행위에 이용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 실체 파악까지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4일 함평 해안가에서 발견된 일가족 추정 유골은 20-30년쯤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과수의 1차 부검 결과 유골에서 수의로 보이는 모시 천조각과 나무 뿌리가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어젯밤(25) 늦게 구속수감됐습니다. 장 교육감은 수감되기 직전까지 결백을 강조했지만 교육계는 청렴을 강조했던 교육감의 구속으로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어젯밤 교도소로 가기 위해 검찰청사를 나온 장만채 교육감은 굳은 표정이었습니다. 선의로 받은 돈이고 대가성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CG)법원은 범죄사실이 소명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며 여전히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일부터 학교 폭력 실태 조사 결과가 모든 학교 홈페이지에 실립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조사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드러났던 자료를 공개해 부당하게 폭력 학교로 낙인 찍힐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광주 광산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입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170명 넘는 학생들 가운데 올 초 실시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응답한 학생은 단 5명. CG 이 중 2명이 학교폭력을 경험했다고 답해 이번 조사에서 40%의 학생이 학교 폭력을 당한 것으로 발표됐습니
전남대 총학생회가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기숙사에서 의무적으로 하루 3끼씩 식사를 하도록 한 규정이 불법이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비단 전남대 뿐만이 아니어서 제소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점심시간, 전남대 민자기숙사 식당에 학생들이 몰립니다. 시험기간이라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맞춰 식당을 찾는 기숙사생들이 많습니다. 학기초 기숙사에 입주하면서 이미 하루 3끼씩 한 학기분의 식비를 의무적으로 모두 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낸 한 학기 식비는 기숙사 관리비 48만원보
최악의 출발을 하고 있는 기아 투수진에 대해 선동열 감독이 대대적인 수술에 나섰습니다. 부진한 투수들의 2군행은 물론 시즌 초반 이례적으로 코치진까지 다 바꿨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윤석민과 박찬호가 맞붙은 화요일 경기에서 기아 불펜은 무려 11점을 내줬습니다. 4이닝동안 8명이 마운드에 올라 안타 11개, 사사구 5개, 폭투 1개 경기내용도 최악입니다. 선동열 감독이 선발진에 전격 합류시켰던 박경태는 불펜에서도 부진해 아웃 카운트 하나 잡는 동안 5실점했습니다 캠프부터 공을 들여온 박지훈과 진해수, 심동섭까
광주*전남지역 민주통합당 당선자들이 호남 정치력을 회복하겠다며 단합을 강조하는 등 목소리를 높였지만 첫 시험대인 원내대표 경선부터 파열음이 일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에 이낙연 의원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당 대표 후보로 거론돼 온 박지원 최고위원이 원내대표에 출마했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친노, 비노의 계파를 넘어서야 한다는 이해찬 전 총리와 민주당 원로 원탁회의의 제안을 받아 들인 것입니다. 전화; 박지원/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친노*비노, 호남*비호남 그만해야
장만채 도교육감의 구속으로 장교육감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던 거점고 육성 등의 현안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도교육청은 당분간 옥중결제를 통해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지만 기소되면 이마저 불가능해 집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수장을 잃은 전남교육청은 김원찬 부교육감이 주재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주요 정책과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김 부교육감은 거점고 육성과 인원조례, 무지개 학교 등 주요 정책에 대해 흔들림 없이 추진해 달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어젯밤(25)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어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명의 우려가 있으며, 받은 금액을볼때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육감은 교육감 취임 이후 지인들에게 6천여만원을, 순천대 총장에 재직하면서는 업체에게 4천여만원을 뇌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 교육감은 여전히 선의로 받은 돈이고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 재판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