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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마켓, '같이해요' 최고 인기 모임은 '밥·카페'모임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 서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임은 밥·카페 모임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3월 이웃 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연결하는 '같이해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라온 모임 모집 게시글 수를 분석한 결과 밥·카페 모임 모집 글이 2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취미(19%)와 운동(17%), 독서·스터디(10%), 산책(7%), 러닝(3%), 반려동물(2%), 육아(1%) 순으로 게시글 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지난달 참여
    2022-09-23
  • 시중은행, 중소기업에 5년간 53조 원 '꺾기' 의심거래 요구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에 대출을 조건으로 예금이나 적금·보험·펀드 가입 등을 요구하는 '꺾기' 의심 거래가 지난 5년간 53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시중은행 16곳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요구한 '꺾기' 의심 거래는 92만 4,143건, 금액 규모만 53조 6,32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중 IBK기업은행의 '꺾기' 의심 거래 건수는 29만 4,202건으로 전체 은행의 약 3분의 1(31.8%
    2022-09-23
  • 산업부, 전기 많이 쓰는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검토
    정부가 전기를 많이 쓰는 대용량 사업자의 전기요금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전남서울본부에서 가진 산업계 간담회에서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고 원가회수율과 현실적인 부담능력을 고려할 때 대용량 사업자들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에너지 요금 인상 최소화를 위해 에너지 공기업의 고강도 자구노력과 함께 다각적 방안도 관계 부처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는 반도체산업협회, 디스플레이산업협회,
    2022-09-23
  • 한전 수출 'UAE원전 3호기' 가동 성공..내년 상반기 상업운전
    - UAE원전 3호기 최초임계 성공적 도달 - 2호기 최초임계 이후 12개월 만에 3호기도 본격 운영 단계 돌입 한국전력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3호기가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전 가동에서 '임계'란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상태로, 최초로 원자로의 안정적인 가동이 시작됐다는 의미입니다. 한전과 UAE 원전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의 합작 운영사(Nawah Energy)는 지난 6월에 3호기 운영허가 취득·연료장전을 완료한 이후, 원자로 가동을 위한 시운
    2022-09-23
  • '조정지역 해제' 지방 36곳에 청약물량 1만 8천 가구 풀린다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체가 조정대상지역에서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다음달까지 한 달여 동안 지방에 약 1만 8천여 가구의 아파트 청약 물량이 풀릴 예정입니다. 부동산시장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오는 26일부터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되는 지방 36곳에서 다음달 말까지 21개 단지 1만 7,626가구의 아파트가 청약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21곳 단지 가운데 13곳은 지방 광역시(대전·대구·울산·부산·광주), 나머지 8곳은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됩니다. 부산시와 대전시, 충남
    2022-09-22
  • 현대차-BTS, 2022 FIFA월드컵 캠페인송 공개
    -23일 18시, 세기의 골 캠페인송 'Yet To Come' 발매 현대자동차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컵을 응원하는 '세기의 골(GOTC, 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송을 공개합니다. 현대차는 23일 오후 6시 멜론·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기의 골 캠페인 송 공식 음원을 발매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뮤직 비디오 공개에 앞서 오늘(22일) 오전 1분 가량의 뮤직 비디오
    2022-09-22
  • 우리나라 중산층 절반 "나는 하위층"
    우리나라 중산층 절반이 자신을 '하위층'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30대 ~ 50대 성인 1,1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산층 응답자의 45.6%가 자신을 하위층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설문조사에서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정의한 균등화 중위소득 75%~200%(월 385만 원~1,020만 원) 사이 소득계층을 중산층 기준으로 적용했습니다. 중산층 응답자는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이 686만 원(우리나라 가구 소득 상위 24% 수준
    2022-09-22
  •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코스피 급락 출발
    - 미 연준 3연속 자이언트 스텝 여파..국내 외환·주식시장 충격 원/달러 환율이 13년 6개월여 만에 1,400원선을 뚫었습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개장 직후 1,400원을 넘어서 오전 9시 23분 현재 달러 당 1404.6원을 기록 중입니다.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금융위기 였던 2009년 3월 31일 이후 13년 6개월여 만입니다. 국내 주식시장도 급락하며 출발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2022-09-22
  • 광주 전지역 21개월만에 조정지역 해제..광주시 "적극 건의해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 전 자치구가 21개월만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습니다. 다주택자 주택매입과 대출이 쉬워졌지만, 시중 금리가 여전히 높아지고 있어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지난 2020년 12월. 조정대상지역 지정 뒤에도 지난 7월까지 광주 아파트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거래량이 크게 감소하고, 일부 지역에서 매물이 쌓이며 부동산 침체가 시작됐다는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2022-09-21
  • [키워드브리핑]광주·전남 수출 증가 등
    - 광주·전남 수출 증가 - 보이스피싱 피해 증가 - 산지 쌀값 폭락 - 해남 땅끝마실 인기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전국적으로 수출 증가세가 둔화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은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2년 8월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무역수지가 94억 9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한 반면, 광주전남의 무역수지는 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2022-09-21
  • 신세계, 다음주쯤 광주신세계 확장 위한 행정절차 돌입
    신세계그룹이 광주신세계를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합니다. 신세계그룹은 기존 광주신세계를 대폭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변경 신청서를 다음주 중 광주광역시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현재 운영 중인 광주신세계 인근 이마트 부지와 지상 주차장을 합쳐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를 건립하겠다는 구상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구상이 실현되려면 이마트와 금호월드 옆 공터 부지 사이에 있는 도로 선형이 변경돼야 합니다. 광주신세
    2022-09-21
  • '30조 적자' 한전..가구당 월 8만 원 올려야 해소 가능
    - 오늘(21일) 예정 연료비조정단가 발표 잠정 연기 - 정부, 고물가에 공공요금 인상 부담 '고심' 올해만 30조 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한국전력이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8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선 10월에 킬로와트시(kWh)당 261원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전이 올해 35조 4000억 원의 적자를 낼 것이라
    2022-09-21
  • 수도권·세종시 제외 전국 모든 규제지역 '해제'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지방 광역시도에 지정돼 있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이 모두 해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 지역에 대한 규제지역을 조정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권(세종 제외) 및 수도권 외곽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되고, 서울·경기를 제외한 인천·세종 지역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됩니다. 이날 결정으로 투기과열지구는 43곳에서 39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01곳에서 60곳으로 각각 줄어들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서울과 수도
    2022-09-21
  • 금융감독원 '5조 6천억 원' 태양광 대출 점검 나섰다
    금융감독원이 5조 6천억 원에 달하는 태양광 대출의 부실 여부를 살피기 위해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태양광 사업 추진에 문제가 있다는 국무조정실의 발표 등이 나오자 은행별 태양광 대출의 종류와 규모, 건전성 여부를 파악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감원의 이런 조치는 최근 국무조정실이 문재인 정부가 태양광 발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에서 2,616억 원이 부당하게 대출ㆍ지급됐다는 조사를 내놓았고, 산업통상자원부도 전수 조사에 나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주현
    2022-09-21
  • ADB,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2.6%→2.3% 추가 하향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내년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2022년 아시아 경제 수정 전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3%로 0.3%p 내려 잡았습니다. 지난 7월 보충 전망 이후 두 달 만에 전망치를 추가로 하향 조정한 것인데, 이는 우리 정부 전망치(2.5%)보다 낮고, 한국은행(2.1%)과 국제통화기금(IMF)(2.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2%)보다는 높은 수치입니다. 다만,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6%로 유지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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