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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올해부터 '일괄 서비스' 도입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15일) 개통됐습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할 수 있는 자료는 국민연금보험료 납입금액과 주택 임차 차입금 원리금 상환금액,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현금영수증 사용금액, 퇴직연금계좌 납입금액, 보장성보험료 납입금액, 의료기관에 지출한 의료비, 초ㆍ중ㆍ고교와 대학 교육비 납입금액 등입니다. 영수증 발급기관이 추가로 제출하거나 수정한 자료가 있는 경우엔 이를 반영한 최종 확정 자료가 오는 20일부터 제공됩니다.
    2022-01-15
  • 광주시민 4명 중 3명 "올해도 집값 오를 것"
    광주시민 4명 중 3명은 올해도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플랫폼 '사랑방 부동산'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지역민 7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5.9%가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락할 것'이라는 답변은 13.1%였고, '보합'이라는 응답은 11%였습니다. 5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 흐름을 보이는 광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가격 상승률에 조정은 있을 것으로 내다
    2022-01-15
  • 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렸습니다. 기준금리는 현재 연1.00%에서 1.25%로 오르면서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사태 직전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은행이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것은 이례적으로, 지난 2007년 7월과 8월 이후 14년여 만입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나 빠르게 올린 것은 석유·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병목 현상, 수요 회복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데다 가계대출 증가, 자산 가격 상승 등 '금융 불균형' 현상이 여전
    2022-01-14
  • 전남 오미크론 변이 확산..20개 시군으로 늘어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20곳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22개 시군 중 강진과 장흥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는데,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된 사례는 18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도내 하루 확진자 숫자가 100명을 넘는 확산세 속에 밀접 접촉자도 천여 명에 달해 도내 전역에 오미크론이 퍼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와 나주가 38명으로 가장 많고, 함평 26명, 신안 17명, 무안 15명,
    2022-01-13
  • 코로나19 장기화..전남 동부권 임금 체불 급증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남 동부지역의 임금 체불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의 분석 결과 지난해 전남 동부권의 임금 체불 규모는 340억 원으로 전년보다 60.8% 증가했으며 임금을 받지 못한 노동자도 5천8백여 명으로 45.9%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7.4%로 가장 많았고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73.3%가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01-13
  • 코로나19 장기화..전남 동부권 체불 임금 급증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전남 동부권의 임금 체불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의 분석 결과 지난해 전남 동부권의 임금 체불 규모는 340억 원으로 전년보다 60.8% 늘었고 임금 체불 근로자 수도 5천8백여 명으로 45.9%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47.4%로 가장 많았고,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73.3%가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임금 체불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설을 앞두고 임금 체불 예방과 청산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022-01-13
  • "1990년생부터 국민연금 한 푼도 못 받나"..공적연금 재정 안정 '빨간불'
    현재의 국민연금 체계가 유지되면 1990년생부터는 한 푼도 연금을 수령하지 못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공적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현재 62세에서 향후 65세로 상향 조정되더라도 G5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보험료율도 G5 국가 평균인 20.2%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9.0%였습니다. 한경연은 우리나라 국민연금이 '덜 내고 빨리 받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연금개혁이 당장 이뤄지지 않는다면 미래 세대에 막대한 세금 부담이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022-01-13
  •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기준 26만4천 원선
    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전통시장 기준으로 26만 4천 원 선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차림 예상 비용이 전통시장은 26만 4,442원, 대형유통업체가 36만3,511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사과,배 등 과일 가격은 하락했지만, 지난해 늦장마로 수확기 피해를 입었던 대추와 도라지 등 임산물과 소고기는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2022-01-12
  • 유네스코 자연유산 '전남 갯벌' 관광상품 개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안과 순천, 보성의 갯벌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관광상품으로 개발됩니다. 전라남도는 해양생물 다양성 등 전남 갯벌을 친환경 여행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대형 관광사들과 협업해 체류형 관광 상품 등 5건을 기획했습니다. 관광상품은 갯벌 체험으로 채취한 꼬막과 낙지 등으로 건강 밥상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체험이 가능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홍보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2022-01-11
  • 광주 소매·유통업체, 1분기 경기 회복 기대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이 올 1분기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가 광주시내 6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지난해 내내 급락했던 경기전망지수는 101로, 1년여 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습니다. 설 명절과 신학기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과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에 대한 기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지역 소매·유통업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안과 애로사항으로 소비심리 위축과 물가상승, 동일업태 내 경쟁 심화를 꼽았습니다.
    2022-01-10
  • 스마트저축은행 광주본점 상무지구 이전
    호남 최대 저축은행인 스마트저축은행이 광주 상무지구로 이전했습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본점 영업점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광주 상무역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여수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자산규모 1조 660억 원의 호남 최대 저축은행인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본점과 서울지점 등 전국 5개 영업점을 두고 있습니다.
    2022-01-10
  • 인공지능 시대,호텔·비서도 AI
    【 앵커멘트 】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대표적 산업이 바로 AI, 인공지능인데요. 비대면 이용이 가능한 호텔과 통화비서 등 AI가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예약한 호텔에서 미리 받은 모바일 패스의 엘리베이터 QR코드를 누릅니다. 층을 누를 필요 없이 예약객실이 있는 층으로 곧바로 이동하고, 객실 문도 별도의 카드키 없이 모바일 패스로 열립니다. 투숙객이 입실하면 센서가 조명을 조절하고, 음성 명령으로 조명과 TV를 켜고
    2022-01-09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빛그린산단 이전 확정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함평에 있는 빛그린산단으로 이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함평군은 금호타이어가 지난 6일, 함평군내 빛그린산단으로 이전하기 위해 빛그린산단 조성을 맡고 있는 LH에 이전부지 계약보증금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할 부지는 빛그린산단 2단계 사업구역에 약 500,000 m2 면적으로 1단계 구역에 광주 글로벌 모터스가 함께 빛그린산단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01-09
  • [혁신]2022년 공공기관 '탄소중립·ESG 경영'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순섭니다 혁신도시 이전 9년 차를 맞은 공공기관들이 2022년 새해를 맞아 미래 비전을 담은 실행 계획을 밝혔는데요. 탄소중립과 함께 기업 경영의 중심가치가 된 ESG 경영을 공통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기후위기 속에 최우선 과제로 직면한 '탄소중립'은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올해 운영방향에 담겼습니다. 한전은 올해를 2050년 석탄발전 전면 중단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해 선포한 탄소중
    2022-01-08
  • [신년기획]한국에너지공대 드디어 개교
    【 앵커멘트 】 2022년 kbc 신년기획, 마지막 순섭니다. 미래 에너지분야 인재를 키워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켄텍'이 오는 3월 드디어 개교합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 출발했지만, 특혜 논란 등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첫 신입생 모집부터 돌풍을 일으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40만 제곱미터 부지에 들어선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건물입니다. 지상 4층, 지하 1층, 개교 초기 행정동과 강의실로 쓰일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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