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액 광주 39% 감소, 전남 26% 감소
지난달 광주와 전남 수출액이 지난해 5월과 비교해 크게 줄었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5월 광주 수출액은 7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4% 감소했고, 전남은 18억 3,000만 달러로 26.1% 줄었습니다. 광주의 경우 자동차가 50.9% 줄었고, 냉장고와 반도체가 각각 28.4%, 19.4% 감소했습니다. 전남의 경우 철 강판과 석유제품이 각각 53.9%, 42.6% 준 반면 선박해양구조물과 부품은 127.5% 증가했습니다.
202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