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지역 제조업ㆍ서비스업 대출 크게 늘어
지난해 광주 지역 제조업과 서비스업종의 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산업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제조업의 대출 증가액은 전년도에 비해 6배 가까이 늘어난 2,505억 원을 기록했고, 서비스업 대출 증가폭도 전년도에 비해 두 배 이상 커졌습니다. 전남의 경우, 농림어업과 제조업, 서비스업 대출이 전년도의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건설업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