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와 조선산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영암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1년 더 연장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목포시와 영암군을 포함한 전국 8곳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을 내년까지 재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목포·영암은 지난 2018년 5월 첫 지정 이후 4차례 지정기간을 연장하게 됐으며, 고용유지 지원금과 직업훈련 지원금, 고용촉진 장려금 등의 지원책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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