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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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소비자심리 전국 개선·광주전남 악화
    4월 소비자심리가 전국적으로는 개선됐지만 광주전남은 다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2.7로 전달보다 0.5포인트 낮아졌고, 전국은 101.6으로 전달보다 소폭 개선됐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중 주요 6개 지수를 산출한 심리지표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소비자가 많고, 작으면 비관적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2019-04-30
  • 광주 아파트 공시지가 9.77% 인상..서울 이어 2위
    올해 광주의 아파트 공시지가가 서울에 이어 2번째 많이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공동주택 1천339만 가구의 공시가격을 오늘(30) 공시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의 공시지가가 9.77% 올라 서울에 이어 전국 2번째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평균은 5.24%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전남은 4.44% 인상을 기록했습니다.
    2019-04-30
  • [Dobuy]야근은 몇 시부터? 궁금하면 클릭!
    6시 이후까지 일해도 야근은 아니다! 그럼 야근은 몇 시부터? 추가근무수당 계산하는 법! (feat. 정미선 노무사) http://bit.ly/2SeUCby http://bitly.kr/vH5Im
    2019-04-29
  • 광주형일자리 사업규모 줄이고 투자 유치 본격
    【 앵커멘트 】 광주형일자리 합작법인의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운영방식이 발표됐습니다. 광주시와 광주 경제단체는 지역 기업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투자규모가 당초 7천억원 수준에서 5,754억원으로 줄었습니다. 효율성을 키우기 위해 공장부지 면적을 줄이고 광주시와 현대차의 투자금액도 같은 비율로 축소키로 했습니다. 하지만 연간 생산대수 10만대와 고용인원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2019-04-29
  • 광주은행, 광주형일자리에 100억원 투자 의향
    광주형일자리 첫 모델인 완성차공장 사업에 광주은행이 첫 투자자로 투자의향서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9)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일자리 완성차공장 합작법인 투자의향서 전달식을 갖고, 광주은행으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받기로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완성차 공장 법인에 대해 검증된 노하우뿐 아니라 위탁생산 차량의 상품성에 기반을 둔 경쟁력과 협력적 노사관계, 정부지원에 토대를 둔 안정성을 보유했다고 평가했습니다.
    2019-04-29
  • 순천 모 고교서 학생 추락..경찰 수사
    순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추락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9일) 정오쯤 순천시 한 고등학교 건물 4층에서 16살 A 군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A 군이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9
  • 광주 중소기업 16.8%, 최저임금 인상으로 감원
    광주지역 산업단지 중소기업 16.8%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원 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광주시 주요 산단에 입주한 기업 20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16.8%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직원 수를 줄였다고 답해 지난해조사 때보다 4.3%p 감원했다는 답변이 늘었습니다. 감원 인원은 2명이 11곳으로 가장 많았고, 20명과 50명을 줄였다는 답변도 각각 1곳이 나타났습니다.
    2019-04-29
  • 광주형일자리 사업, 크기 줄이고 투자 유치 총력
    광주시와 지역경제단체가 광주형일자리 투자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광주시와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29) 지역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당초 계획했던 사업비를 7천억원에서 5천7백억원으로 줄이는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공장의 구체적 계획안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광주형일자리 완성차 법인은 올해 상반기내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하반기 공사 착공,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9-04-29
  • "아시아나항공을 매각말고 국민기업으로"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지 않고 국민기업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역 청년 육성단체인 위민연구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공적자금이 투입돼 유지된 아시아나항공을 재벌에게 매각하는 것은 재벌특혜라며 국민주 모집과 국민연금, 농협 등이 참여해 국민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향토기업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지역 경제력에 직접적인 타격도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4-29
  • [경제브리핑]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 앵커멘트 】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광주전남연구원 오병기 기획경영실장과 함께, 얼마 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로 선정된 광주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경제적 효과와 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Q1. 광주시의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이 국가 차원에서 추진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지난 1월 말 발표된 정부 지원 계획에 따르면, 인공지능 특화 집적단지를
    2019-04-29
  • 대선 2년도 더 남았는데 광주전남 상장사 '들썩'
    【 앵커멘트 】 대권 주자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광주전남 지역 상장사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호남 출신 대선 후보가 유력 주자로 떠오르면서 그동안 대선 테마주에서 소외돼 왔던 지역 기업들도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의 한 기업입니다. 지난해 시장 상황 악화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지만 주가는 크게 올랐습니다. CG 유시민 전 장관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대선관련주로 분류되며 천원 안팎에 거래되던 주가가
    2019-04-28
  • 가격 경쟁력 회복 국민 생선..소비 부진 이유는?
    【 앵커멘트 】 국민 생선으로 불리던 고등어를 비롯한 국내산 생선 가격 하락이 심각합니다. 수입산과 대체 어종에 대한 선호도가 늘면서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번주 국내산 생물 고등어 한 마리의 평균 가격은 2400여 원. 2500원인 수입산보다 쌉니다. 이처럼 국내산과 수입산의 가격 역전 현상이 일어난 건,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등어 어획량이 전년도 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갈치 역시 최근 2년 동안
    2019-04-27
  • 조선업 숨통 언제쯤? 중소업체 경영난 여전
    【 앵커멘트 】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 해남 영암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이 2년 더 연장됩니다. 수주 사정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중소업체의 경영난과 인력난은 여전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조선업 불황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목포와 해남, 영암에 지정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고용유지와 기업자금 지원 등에 1천 846억 원이 지원됐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9-04-27
  • 한 해 농사 시작 알린 통수식.."저수율 충분"
    【 앵커멘트 】 지난 겨우내 저수지에 가둬놓았던 물을 농수로로 흘려보내는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평년보다 저수율이 풍부해 일단 봄 가뭄 걱정은 덜고 농사를 시작할 수 있게됐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저수지 제방 바로 아래까지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흥겨운 농악과 함께 버튼을 누르자 가둬놨던 저수지 물이 농수로로 흘러내려갑니다. 영광 불갑저수지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표 통수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통수식을 시
    2019-04-26
  • "지난해 해외여행·인터넷 콘텐츠 결제 증가"
    지난해 자동차 구입과 결혼식 비용 지출은 줄고, 해외여행과 인터넷 콘텐츠 결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8년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전국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253만 8000원으로 2017년(255만 7000원)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 지출은 교통과 교육, 관혼상제 부문에서 주로 감소했는데, 자동차 구입은 14.9%, 월평균 교육비는 7.9%, 혼인·장례비 지출은 14.5% 각각 줄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비지출이 감소한 가운데, 오락·문화 월평균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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