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 노조 부분 파업..해외매각 '철회' 촉구
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 매각 철회를 촉구하며 부분 파업에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 곡성공장 노조는 중국 자본 더블스타로의 매각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며 어제 오전 10시 반부터 4시간 동안 공장 가동을 멈추며 부분 파업을 벌였으며, 오는 15일에는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지역 노동계를 주축으로 구성된 금호타이어 광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도 어제 낮 송정동 고공농성 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매각과 구조조정 철회, 체불임금 즉각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
2018-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