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지연금 가입건수 37% 증가(연휴용)
전남에서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는 농지연금 가입 건수가 크게 늘고 있지만, 연금액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65살 이상 농업인이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는 농지연금 가입건수가 지난해 전국적으로 1,577건, 전남은 187건으로 재작년보다 각각 27%와 3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농지연금 가입 증가폭이 전국 평균보다 컸지만, 낮은 땅값 때문에 연금 수령액은 전남이 33만 6천원으로 전국 평균의 1/3 수준이었습니다.
201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