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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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한전 배전공사, 페이퍼컴퍼니에 20% 낙찰
    【 앵커멘트 】 한해 1조 원에 달하는 한전의 배전공사가 허술한 업체 선정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부르고 있습니다. 소규모 업체들이 이름만 바꿔 중복 낙찰을 받으면서 부족한 인력을 메꾸기 위해 일용직 근로자들까지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배전공사를 중복 낙찰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한전의 협력업체입니다. (CG-배전공사 중복낙찰 사례) 중복 낙찰을 금지하는 한전 규정에 맞춰 5개 업체에서 낙찰 받은 것으로 됐지만, 이
    2016-10-05
  • 채소류 가격 급등..소비자물가도 상승
    지난달 배추와 무 등 채소류 값이 크게 오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 달 보다 각각 0.8%와 0.5%가 올랐는데, 시도 모두 배추와 무 등 신선채소류가 30% 이상 상승하면서 오름세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배추는 전 달에 비해 63%,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무려 133.8%와 157%씩 상승했습니다.
    2016-10-05
  • 광주축산농협, 한우 참우리 사료 4종 개발
    광주축산농협이 오랜 연구 끝에 소의 영양 함량은 높이고, 가격을 낮춘 축산 농가 맞춤형 한우사료를 개발했습니다. 최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광주축산농협의 새 사료는 '참우리 어린송아지'와 '참우리 육성비육' '참우리 큰소비육' 그리고 '참우리 임신우' 등 4종으로 '1+ 등급 이상 70%'를 목표로 연구, 개발됐습니다.
    2016-10-05
  • 아파트 맘대로 못 짓는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주택 공급물량 조절을 위해 1차로 전국의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했는데, 광주 북구와 나주시가 포함됐습니다. 미분양이 많은 지역에 대해 분양보증 예비심사 등 규제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새로 아파트 짓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 8월 말 현재 광주의 미분양 아파트는 906가구로 1년 전보다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 중 북구지역이 618가구로 2/3가 넘습니다-- 앞으로는 미분양이 많은 지역에서는 신
    2016-10-05
  • 광주지역 학교 전기요금 부담율 급증
    광주 지역 일선 학교의 운영비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24%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학교운영비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국 평균이 19%로 0.6% 상승에 그쳤지만, 광주의 경우 학교운영비가 줄면서 전기요금 부담율이 24.2%로 3.3%나 급증했습니다. 반면, 전남은 학교운영비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18.2%로 0.7% 가량 줄었습니다.
    2016-10-05
  • 한전 송전선로 보상 광주,전남 가장 낮아
    광주, 전남지역의 한전 송전선 토지 보상금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홍의락 의원은 한전의 송전선이 지나는 토지에 대한 보상이 광주, 전남은 전국 평균인 67%보다 훨씬 낮은 5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전은 오는 2020년까지 보상을 완료할 계획인데 광주,전남의 미보상 면적은 11.4 제곱킬로미터에 금액은 91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2016-10-05
  • 조환익 한전 사장 "누진제 폐지보다 개선 필요"
    - 조환익 한전 사장 "누진제 폐지 아닌 개선 필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에 동의하지 않지만 개선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서 조 사장은 "전기요금 누진제는 전기 과다 사용자를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누진제 6단계의 구간 간 전기요금 단가의 급격한 차이는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요금 체계 결정은 정책적인 영역이어서 정부와 협의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베풀거나 또는 징벌적 조
    2016-10-05
  • '광주세계수영대회'만 세제지원 제외
    우리나라에서 개최가 예정된 4개 국제경기대회 중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세제지원만 제외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국회 기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포함한 4개 대회의 조세지출을 건의했지만, 올해 6월까지 조직위가 구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광주수영대회가 세제지원 대상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의원은 "세제지원은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다른 국제대회와의 형평성을 고래해서라도 세제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
    2016-10-05
  • 전력전문가들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돼야"
    전력분야 전문가들은 현행 전기요금에 대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0일부터 5일간 에너지와 경제학자 등 106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웹 조사 결과,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94.3%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누진제에 따른 소득재분배 효과에 대해서도 효과가 없다거나 오히려 역행한다는 답이 8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0-05
  • 광주 가장 비싼 아파트 3.3㎡당 1,693만원
    광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2단지로 3.3㎡당 천7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이 올 들어 8월까지 만 7천여 건의 아파트 실거래를 분석한 결과,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2단지가 평당 천 693만 원이었습니다. 거래가 상위 5위에 드는 아파트가 모두 봉선동에 위치했는데, 3.3㎡당 평균 거래가가 가장 비싼 동네는 새 아파트가 많은 수완동으로 천 223만으로 나타났습니다.
    2016-10-04
  • 광주,전남 '코리아세일페스타' 매출 부진
    전국적인 유통업계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광주,전남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와 롯데 등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지난 5일 동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14% 가량 줄었고, 매출 대부분이 저가 위주의 특가할인 상품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불경기 속에서 그나마 선전했지만, 전통시장의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궂은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10-04
  • '코리아세일페스타 특수?' 광주전남 남의 얘기
    전국적인 유통업계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광주,전남 매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와 롯데 등 광주지역 백화점들은 지난 5일 동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14% 가량 줄었고, 매출 대부분이 저가 위주의 특가할인 상품에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불경기 속에서 그나마 선전했지만, 전통시장의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궂은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특수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0-04
  • 여수공항 8월 이용객 34% 증가
    여수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여수공항 이용객은 2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4% 늘어나 청주공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여름 성수기와 광복절 연휴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내선 공항들의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10-04
  • 영암군, 현대코끼리씨름단 인수…창단 준비
    영암군이 경영난으로 해체를 결정한 현대코끼리씨름단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영암군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최근 경영난으로 씨름단 해체를 결정하자 기업 경영 정상화와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인수를 결정하고 씨름단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2016-10-04
  • 광산구 환경미화원, 연장근로수당 지급 승소
    광주 광산구 환경미화원들이 광산구청을 상대로 낸 임금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광산구 환경미화원 25명이 광산구청을 상대로 낸 초과 휴일 연장근무 수당 지급 소송에서 1인당 미지급분 106만원에서 492만원까지 모두 9천 57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모든 휴일근로에는 통상임금의 150%를 산정하고, 동시에 연장근로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통상임금의 50%를 다시 가산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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