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현실 맞게 개정?..농가 기대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한우와 굴비 등 농수축산물은 꾸준히 명절 선물로 꼽히지만, 가격이 만만챦습니다. 1년 전 김영란법 시행으로 명절 선물 판매가 급감하면서 농어민들이 직격탄을 맞았는데요.. 최근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상한액을 늘리기 위한 김영란법 개정 논의가 이뤄지면서, 농가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21년째 장성에서 한우를 키우고 있는 강성태 씨. 지난해 9월 김영란법 시행 이후, 고가의 한우 선물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솟값도 곤두박
201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