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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층 아파트 건설' 목포 서산ㆍ온금 재개발 재검토 해야
    대규모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는 전남 목포시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민사회 소통과연대는 20일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ㆍ온금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는 20층 이하 690세대를 건설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은 목포의 상징인 유달산 경관을 훼손하고 구 조선내화 부지에 들어설 복합문화공간 조성과도 전혀 어울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주거취약계층과 원주민 이주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 없이 개발논리 만을 내세운 고층 아파트 건설은
    2022-10-20
  • '4·19 민주혁명 기념 동상 제막식' 열려
    4·19 민주혁명기념사업회가 4·19 민주혁명 기념 동상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4·19 민주혁명기념사업회는 광주 4·19 민주혁명역사관에서 민주화정신을 기리기 위한 4·19 민주혁명 기념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제막식에는 광주광역시장과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했고, 제막에 앞서 설치된 동상은 광주지역 학생들의 민주화운동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2022-10-20
  •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내년 착공 오는 2027년 완공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이 내년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완공됩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금오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도 863호선 단절 구간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를 잇는 총 길이 3.46㎞에 이르는 금오도 해상교량을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7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에는 천 900억 원이 투입됩니다.
    2022-10-19
  • 목포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 중소도시 1위
    목포시가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 부문 중소도시 1위에 선정됐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 분야 최고 권위 상입니다. 목포시는 도시사회 부문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다문화 사회 정착 정책 및 프로그램, 지속적인 보행 환경 개선·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생활체육 관련 정책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2022-10-19
  • 여순사건 첫 '정부합동 추념식' 개최..묵념 사이렌 울려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정부 주최 합동 추념식이 개최되고 묵념 사이렌도 울립니다. 내일 (19일) 오전 10시 광양시 중동 광양시민광장 야외광장에서 개최되는 여순사건 74주기 합동 추념식은 행안부 장관과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정부 주최로 열립니다. 오전 10시 행사에 맞춰 순천과 광양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 사이렌이 1분간 울리고, 여수에서도 오후 3시에 울릴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라며, 지역민들이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
    2022-10-18
  • "전남 산업 거점 광양에 세무서 신설해야"
    전남지역 산업 거점인 광양시에 세무서를 신설해야 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이수진의원은 광주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에서 "광양은 인구 15만 명, 세수 4,300억 원에 달할 정도의 산업 거점 도시인데도 '세무서'가 없이 '지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양시에는 산업단지 19곳에 포스코 광양제철소등 만 8천 500개의 사업체가 있으며, 수출입 물동량 국내 1위의 광양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022-10-14
  • '추억의 항구, 신명나는 파시' 목포항구축제 개막
    【 앵커멘트 】 일제강점기 개항장으로 전국 3대 항으로 꼽혔던 목포에서 풍요롭고 북적이던 옛 항구의 추억을 재현한 목포항구축제가 개막했습니다. 4대 관광도시에 걸맞게 맛깔난 음식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퍼레이드 행렬로 목포 원도심에 활기가 넘쳐 납니다. 해군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에 이은 어선 조형물과 바다를 상징하는 시민들의 행렬까지, 청년파시로드 퍼레이드가 축제의 서막을 알립니다. 축제장에서는 목포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2022-10-14
  • "생선시장 '파시' 보러 오세요" 목포항구축제 개막
    항구도시 목포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다양한 바다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2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축제는 '청년과 함께하는 가을 파시 항구'를 주제로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습니다.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 나는 파시마당', 목포항 오션뷰를 보며 수산물을 구워 먹는 '오션뷰 구이터 및 건맥 체험',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길거리 퍼
    2022-10-14
  • 박홍률 목포시장 "신안과의 통합, 실패 되풀이 안 돼"
    박홍률 목포시장이 신안군과의 통합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통합은 더 이상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면서 정치인 중심의 방식보다는 주민 주도형 방식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민간단체 주도의 교류와 지원을 확대하고 신안군의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와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 지지와 같은 협력사업을 통해 공동운명체로서의 두 시·군의 관계를 두텁게 형성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10-12
  • 취임 100일 목포시장 "신안군과 통합, 실패 되풀이 안 돼"
    취임 100일을 맞은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신안군과의 통합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12일)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전국의 지방이 소멸 위기에 처해있고, 생존을 위한 지방도시의 경쟁도 치열하다"며 "절박함과 간절함을 갖고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위해 성장동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안군과의 통합을 역점사업으로 언급했습니다. 박 시장은 "통합은 더 이상 실패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은 넓게 바라보고, 미래는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갖고 정치인
    2022-10-12
  • 14~15일 해남서 고산 윤선도 문학축전
    '제22회 고산문학축전'이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전남 해남군 고산유적지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개최됩니다. 고산문학축전은 한문이 지배했던 조선시대에 순우리말로 순도 높은 서정시를 남겼던 고산 윤선도의 선구적인 시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4일 오후에는 고산문학대상 수상시집 해설, 수상자와 대담, 수상작품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인문학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번 고산문학대상에는 시 부문에 김명기 시인의 '돌아갈 곳 없는 사람처럼 서 있었다(걷는사람)', 시조 부문에는 선안영 시인의 '저리 어여쁜 아홉 꼬리나 주시지
    2022-10-11
  • 스쿨존 배전선로 지중화율 전남 7.3%, 광주 35.3%
    전남지역 학교 주변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7.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21년 12월 기준으로 전남지역 학교 스쿨존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7.3%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35.5%였으나, 대전 42.7%, 인천 36.7%보다는 낮았습니다. 초·중·고교 주변 전봇대는 태풍과 강풍에 의한 쓰러짐과 감전 사고의 위험이 높아 지중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2-10-11
  •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중지 명령 일부 해제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공사현장에 내려졌던 건설공사 중지 명령이 일부 해제됐습니다. 광주 서구청은 아이파크 건설 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과 건설용 리프트, 시스템 비계 등 3개 가설구조물을 해체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공사중지 명령을 일부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가설구조물은 사용 기한이 지난 6월 이미 만료된 데다 장기간 방치로 노후화돼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습니다. 다만, 상층부 안정화 작업 마무리는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일시 중단돼 당초 예정됐던 10월 말보다 더 지연될 예정입니다. 철거 후
    2022-10-10
  • 스쿨존 배전선로 지중화율..세종 70,8%, 경북 4.9%
    학교 주변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세종은 70,8%인데 비해 경북은 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021년 12월 기준으로 학교 스쿨존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세종시는 70.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경기 45.5%, 대전 42.7%, 인천 36.7%, 광주 35.3%, 서울 29.8%, 충북 16.5%, 부산 15.2%, 제주 12.8%, 울산 12.3%, 충남 10.4% 순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중화율이 낮은 지역은 경북이 4.9%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경남 5.8%, 강원도
    2022-10-10
  • 목포시, 가뭄으로 식수원 장흥댐 물공급 추진
    목포시의 식수원 중 하나인 주암호의 가뭄 지속에 따라 장흥댐 용수를 대신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목포시는 지난 8월 30일 이후 원도심 등에 주암댐 물공급량을 하루 1만 톤씩 자율 감량했지만, 추가적으로 강제 감량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비해 장흥댐 용수를 원도심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용수 흐름을 바꾸는 과정에서 일부 탁한 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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