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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북놀이 등 보배섬 진도 문화 예술의 우수성이 세계 무대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은 1월 27일과 29일 오스트리아 빈 콘체르트 하우스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살바우 디도 포럼공연장에서 진도북춤과 심청가, 거문고, 대금산조 등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진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진도군이 농수특산물 수출 협약을 위해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한 이후 문화·예술·경제 분야에 대한 교류를 공식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이번 공연엔 현지 거주 한인들뿐만 아니라 유럽인들까지 1,000석의 공연장을 가득 메웠고, 수많은 앙코르 공연 요구와 함께 진도군을 알리는 영문 홍보물이 부족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과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공연을 진행하는 진도토요민속여행 상설 공연을 통해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보배섬 진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으로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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