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에 참여했던 소방공무원 4명 중 1명이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여객기 참사 수습에 동원된 소방공무원 1,002명 중 24.3%인 243명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52명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치료군이고, 191명은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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