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전남 지역 경제단체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6대 대선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동북아 해양수산 국제선도지구 지정 등 전남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사업들이 중심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2012년 세계박람회 이후 여수시는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거듭났습니다.
지난해에는 서울, 제주, 용인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1천 300백만 명이 여수를 찾았습니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관광 인프라가 크게 개선된 덕분이지만, 국제 해양관광지로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선 민간 투자 확대에 앞서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립니다.
▶ 싱크 : 조상필/광주전남연구원 도시기반연구실장
-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선 경도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편입시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경도해양관광단지 주변을 해양관광특구로 지정하고..."
목포와 무안, 신안, 진도 등 전남 서남권의 수산식품과 해상풍력산업 등 해양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국제선도지구 지정도 건의했습니다.
전남의 천혜 자원을 중심으로 한 공약과 더불어
▶ 싱크 : 문환규/광주전남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 "이번 대선에서는 저희들의 지역발전사업이 조금 더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라도 저희들이 노력해야한다고 믿습니다"
경제단체들은 6대 대선 공약이 채택돼
전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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