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해는 전라도라는 이름이 지어진 지 천 년이 되는 해인데요.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활발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초록색 소줏병들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합니다.
라벨에는 '역사가 미래다'란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지역향토 주류업체가 기념주를 새롭게 출시합니다."
지역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정도 천년을 기념해 새로 출시됩니다.
▶ 인터뷰 : 임지선 / 보해양조 대표
- "시민 분들이 참여해 만든 참여식 소주입니다. 소비자 분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우리 전라남도를 알리고 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정도 천년을 맞아서 전남도는 관광지 버스킹 등을 운영하고, 광주시도 스탬프 투어를 기획했습니다.
기업들의 천년 마케팅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도 천년 엠블럼을 배포해 지역 기업들이 자체 생산하는 제품에 무료로 부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는 10월 18일 정도 천년 기념식 앞두고 지자체와 민간 차원에서 정도 천년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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