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나주시, 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기관별 TF팀 구성을 마치고 오늘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다음 달까지 지자체 지원 규모와 부영CC 부지 보상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가장 큰 관심은 지자체의 지원 규모입니다.
cg
한전공대 설립 모델인 울산과기원의 경우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이 15년간 1,6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와 나주시, 한국전력 담당자들이 지자체 지원 규모를 포함한 앞으로 일정 논의를 위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 싱크 : 전남도 관계자
- "거기(한전) 설립단이 있고 저희 지원단이 있지 않습니까 서로 인사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안 가고"
부지를 무상 제공하기로 한 부영CC에 어떤 보상안을 내놓을지도 관심입니다.
cg
전남도 입장에서는 지원안이 마련되면 도의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다음달 실시협약 전까지 협의를 마치기로 해 일정이 빠듯합니다.//
▶ 싱크 : 한국전력 관계자
- "3월경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실시협약에는 부지에 대한 부분 재정 지원에 대한 부분을 (담게 됩니다.)"
지원금과 부지 보상안이 포함된 실시협약이 마무리되면 오는 6월까지 교과 체계와 캠퍼스 건축 방향 등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는 2022년 한전공대 개교 목표를 맞추기 위해 각 기관들이 잰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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