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생산된 보리가 지역특화 수제맥주로 선보여 질 전망입니다.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은 황산면의 마을기업 '연호'와 공동으로 맥아, 수제맥주 제조시설을 설치해 올 하반기부터 가동하고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과 맥주 직판 행사 등을 가질 계획입니다.
해남지역 맥주보리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4천23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관내에 가공시설이 없어 전량 산물로 외부에 출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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