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6.23% 올랐습니다.
전남도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 36만여 채의 공시가격을 산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관련 기관과 시군의 의견 청취 후 건물과 부속토지를 통합 산정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담양군 11.09%, 장성군 9.24%, 여수시 8.19%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인상률이 높은 담양과 장성의 경우, 광주와 가깝고 담빛문화지구와 광주연구개발특구 사업 등 개발사업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여수는 해양관광 개발사업, 섬박람회 개최, 연륙ㆍ연도교 사업에 따른 기대감 등이 상승요인으로 꼽힙니다.
전남도내 최고가 단독주택은 여수시에 소재한 주택으로 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도내 22개 시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고 다음달 말까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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