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하반기 공채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부터 지역 인재 의무채용 비율 18%가 적용돼 광주전남 대학 출신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가상스튜디오에서 신민지 기자가 공공기관 채용 현황을 분석합니다.
【 기자 】
네 뉴스 분석실입니다.
CG1
혁신도시 주요 5대 공기업 채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력 공기업입니다.
한전은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688명을 선발합니다. 한전 자회사인 한전KPS은 110명, 한전KDN은 60명입니다.
CG2
다음은 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입니다.
상반기 공채가 없었던 농어촌공사는 이번에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 등으로 386명을 선발합니다.
aT는 50명입니다.
<방향 전환>
그렇다면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얼마나 될까요?
CG3
한전은 이번 전체 채용 인원 688명 중에 전국권과 호남권 424명의 18%인 76명을 지역 인재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한전KPS와 KDN은 35명이 대상이고 농어촌공사와 aT는 각각 70여 명과 10여 명입니다.
CG
지난해 빛가람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에서 광주전남 대학 출신 397명을 채용했는데요,
올해부터 의무 채용 비율 18%가 적용되고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매년 3%씩 비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지금까지 뉴스분석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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