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2일 개막하는 여수 세계박람회가
50일도 채 안남았습니다.
박람회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타워가 완공돼 첫 선을 보였고 외벽에 설치된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 오르간도 시연됐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폐 시멘트 저장고를 재활용한 스카이타워에서 중저음의 톤으로 보리밭이 연주됩니다
악기의 왕이라 불리는 파이프 오르간의
소리로 박람회 랜드마크 시설인 스카이타워 외벽에 설치됐습니다.
6KM 밖에서도 들려 기네스북에도 오른
이 파이프 오르간은 독일의 파이프오르간 명가 헤이 오르겔바우가 만들었습니다.
인터뷰-토마스헤이 오르간 제작자
(이 파이프 오르간은 매우 독특해서 부드러운 음악을 연주할수 있고 (강렬한 음으로)엑스포장 전체를 채울수도 있다
첫 시연자의 감회도 깊습니다
인터뷰-김성희 오르가니스트
스마트폰으로 관람객이 직접 연주 할수
있도록 악기와 IT기술도 접목됐습니다
스카이타워 한쪽 시멘트 저장고 벽면엔
남해안의 절경이 영상으로 표현됩니다.
다른쪽 저장고엔 하루 12톤의 마실물을
만드는 해수담수화 시설이 갖춰졌습니다.
친환경 해양박람회의 주제도 상징합니다
스카이타워는 67미터,박람회장과 남해안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와 박람회를 기념하는 영구시설로 보존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왼쪽) 뜻하지 않은
화재도 겪었지만 박람회장의 종합공정은 약 98%,스카이타워 완공을 필두로 시설물들이 속속 완성되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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