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릴 예:정이었던 마지막 본회:의가 또다시 무:산되면서, 군공항 특별법 제:정이 이뤄지지 않는 등 18대 국회가 끝까지 실망을 안겨줬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18대 국회를 돌아봤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60여개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늘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는 여야의
입장 차이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지난 18대 국회가 날치기에 폭력이
난무했고 국회의 위상을 실추시켰다는
오명을 벗지 못한 채 문을 닫을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지난 18대 국회는 대화와 타협 보다는
오만과 독선, 몸싸움과
특정당의 일방 독주가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주승용/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특히 지난 4년은 호남의 정치력이 크게
후퇴하고 지역을 대표할 정치인이 없는데서 비롯된 무기력함이 지역민들에게 상실감을 안겨준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장병완/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남아있는 18대 국회 한달간의 임기가
또다시 구태를 반복한다면, 19대 국회도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스탠드업/여야 힘겨루기 속에 호남 정치력 키우기에 고심하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앞으로 정치적 위상을 바로 세워 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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