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살해한 20대 항소심 중형

작성 : 2012-04-25 00:00:00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아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해 5월 보성에서 아버지인 45살 이 모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한 혐의로 아들인 25살 이 모씨와
친구인 25살 송 모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와 송씨는 지난해 4월 마카오 원정
도박에서 수천만원을 탕진한 뒤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을 공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