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무등산 정상 개방, 봄 기운 만끽

작성 : 2012-04-28 00:00:00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광주 무등산 정상이 올들어 처음 개방돼




수 많은 시민들이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즐겼습니다.









남녘의 꽃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산 아래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무등산 정상이 시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천왕봉과 지왕봉, 인왕봉을




가까이에서 직접본 시민들은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추억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인터뷰>이기선/화순군 화순읍




<인터뷰>권태근/광주시 송하동









무등산 정상이 공개되자




3만명의 시민이 몰려




등산로는 사람들로 북졌였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도




정상인의 도움으로 무등산 정상을 찾아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스탠딩>




무등산 정상은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지난해 두차례




공개된 이후 이번이 세번쨉니다.









형형색색의 봄꽃이




화사한 꽃향기를 뽐냅니다.









함평 나비 축제장은 온통




노란 유채꽃과 분홍빛 철쭉으로




수 놓였습니다.









주말을 맞아 봄나들이 나온




가족들은 무르익어가는




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채우리/광주시 용두동









신안 임자도에서도 튤립 축제가




열리는 등 그야말로 남녘 곳곳은




봄꽃의 향연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27.9도까지




올라간 가운데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이 많이 끼면서




봄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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