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성분 나무열매로 물고기 잡으려다

작성 : 2012-06-11 00:00:00

광주천의 물고기 떼죽음은 마취성분이 있는 나무열매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으려다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와 동구청은 지난 9일 밤

50-60대 남성 3명이 마취성분이 있는

때죽나무 열매를 이용해 광주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에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 광주천 물의 성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광주 용산체육공원 인근

광주천 상류에서 붕어와 메기 등 물고기

수백마리가 죽은 채 떠올라 관계당국이

오늘까지 수거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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