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순천에서 광양을 잇는
경전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오늘
남해안선벨트 사업이 가시화된 셈으로
광양항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될 전망입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투명슬라이드 형 CG1)
개통된 구간은 동순천에서 순천 그리고
광양을 잇는 경전선 10.9km입니다.CG1 -끝
단선이었던 철로가 복선화돼 광양항의
화물등 수송 어려움이 크게 해소됩니다
하루 평균 21차례 였던 수송이 112차례로
크게 늘고 열차 운행시간도 2분 단축됩니다
그동안 운행됐던 디젤기관차도 전기차로
바뀌면서 수송원가도 68%절약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이 철도가 남해안선벨트 사업의 상징적 의미를 갖는점입니다
인터뷰-이성웅 광양시장
CG2-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 구간은 광주 송정에서 광양,진주를 거쳐 마산까지 3백KM,
1차로 삼랑진-마산 구간이 개통된데이어
호남에서도 동순천-광양이 완공됐고 이어 광양-진주구간도 2천15년 개통 계획입니다
향후 이 노선은 부산까지 연결됩니다.CG-끝
그런만큼 영호남간 소통과 화합의 기능은
물론 남해안을 축으로한 교통물류망 형성의
초석을 놓은것으로 평가됩니다.
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전국을 KTX망으로 '90분대' 생활권으로 묶는다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광양만권산단의 연간 생산액이 120조원대에 이르는 가운데 이번 노선 개통은
국가 산업발전과 영호남 소통에 결정적 인프라로서 역할이 기대됩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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