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나흘째...광양항*여수산단 물류차질

작성 : 2012-06-28 00:00:00



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광양항의 물류차질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하루 7천개에서 3천 5백여개로





평소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산단에서도





하루 평균 2천여대에 이르던





화물차 운행횟수가





파업 이후 절반인 천대로 크게 줄면서





제품출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광주 삼성전자와 기아차,





금호타이어 등에선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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