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광양항의 물류차질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하루 7천개에서 3천 5백여개로
평소 절반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산단에서도
하루 평균 2천여대에 이르던
화물차 운행횟수가
파업 이후 절반인 천대로 크게 줄면서
제품출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광주 삼성전자와 기아차,
금호타이어 등에선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1 09:56
성폭행 시도하다 실패하자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군인 구속
2025-01-11 08:45
사찰서 화목난로 추정 화재..70대 승려 숨져
2025-01-11 08:33
환자 넘어져 사망..간호사 1심 유죄→2심 무죄 왜?
2025-01-10 23:05
"살려주세요" 중국집 쓰러진 직원 구한 육군 부사관과 아내
2025-01-10 22:50
LA 산불에 불탄 건물만 1만 채..혼란 속 약탈에 통금령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