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마스코트에
불을 지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쯤
여수시청 현관 앞에 전시된 2미터 높이의 엑스포 마스코트에 미리 준비해 온
휘발유를 뿌리고 불은 지른 혐의로
33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엑스포 환승주차장 상가가
사기로 분양됐는데도 여수시가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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