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권 주자 지역 국회의원 연대 본격화

이처럼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대:권 주:자들과 국회의원들 간의 연대 움직임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호남의 지지를 얻기 위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과의 물밑 접촉이 다각도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대권 주자와
지역 국회의원들간 연대와 줄서기,
눈치보기가 치열합니다.

문재인 캠프에는 주로 친노 그룹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에선
장병완 의원이 뜻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김두관 전 경남지사 캠프는
주승용 우윤근 의원에게 직간접적으로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김승남 김영록 의원과도 물밑 접촉이
활발합니다.

손학규 후보측에는 이낙연 의원이
캠프에 이미 합류했고 김동철, 이용섭
이윤석, 김성곤 의원이 직간접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영근/민주통합당 부대변인

박준영 지사 캠프에는 전남도청에서
일을 함께했던 박혜자, 김영록 의원이
측면 지원을 하고 있지만 경선 진행 과정에서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의 경우,
공식적인 지지 후보는 밝히지 않았지만
문재인 후보를 염두해 두고 있다는 것이
정치권 일각의 관측입니다.

황주홍 의원은 공식적으로 중립을
선언했습니다.

스탠드업/호남의 표심이 대권 후보를
결정하는데 주요 변수가 된다는 점을 감안할때, 지역 국회의원들의 선택과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임형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