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대출해 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44살 김모씨 등 2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4월부터 대출해 주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무작위로 보낸 뒤 문자를
보고 연락한 28살 김모씨에게 대출 수수료
명목으로 3백5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석달동안에 걸쳐 7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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