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박람회 폐막>사후 활용 과제

작성 : 2012-08-12 00:00:00

많은 화제를 남기고 여수세계박람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관람객 목표 달성에 급급해 입장료 할인
같은 막판 개운치 않는 뒤끝을
남기긴 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수박람회의 정신을 계승하는 일일겁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폐막 이후 풀어야 할
숙제를 유지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수박람회 최대 과제는
박람회장의 사후활용입니다.

정부는 빅-오 공연장과 디지털 갤러리등
핵심 콘텐츠를 활용해
박람회장을 세계적인 리조트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
하지만 박람회장의 경제성이 불투명한데다
민자 유치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사후 활용 추진이 쉽지않을 전망입니다.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을 통한
남해안 선벨트 사업 활성화라는
국책사업 지원 차원의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싱크-강동석-여수박람회 조직위원장

박람회의 또다른 목적인
지역 발전도 큰 과제입니다.

박람회장과 관련 SOC등 인프라를 활용,
주변 지역을 개발하고
박람회장을 남해안 해양 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인터뷰-류중구-여수시민포럼 운영위원장

관광 활성화로
박람회 개최로 확대된 도시인프라와
음식, 숙박업소들을 안정시키는 것도
서둘러야 합니다.

여수박람회 정신을 계승하는
영원한 숙제도 남았습니다.

여수박람회 유산의 보존과
개발 도상국에 해양 환경 기술을 지원하는
여수 프로젝트도 여수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펼쳐져야 합니다.

특히 여수 전역이 해양 환경 보호라는
여수박람회 정신을 다양하게 계승 실현해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 환경의 중심지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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