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운영되는
전남 응급의료헬기가 든든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어제(12일) 완도의 어린이
교통사고 환자 이송으로 2백회를 돌파하는 등 기상악화 때를 제외하고 연중 무휴로
섬지역 응급환자 이송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출동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헬기에
함께 탑승해 현장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으로 사망율과 후유 장애를 크게 낮추는
효과를 거둬,낙후된 전남의 응급의료환경 개선에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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