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문화산업 투자펀드 5년 만에 결성된다

작성 : 2012-08-18 00:00:00

지역문화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 아시아 문화산업 투자조합’이
다음달 18일쯤 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80억 규모로 예상됐던
민간부문의 투자모집이 백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문화도시 광주를 견인해나갈 ‘문화산업’

CG1>
이 성장엔진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줄
‘문화산업 투자조합이’
문화중심도시 종합계획에 반영된지
5 년만인 다음달 18일 결성됩니다.

CG2>
당초 80억원으로 예상됐던 민간부문은
국내굴지의 문화부문 투자기업 등이
참여해 백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일본에서도 10억원 이상을 출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일석 디지털 아이디 대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업계의 사정을 감안해
3~5억 정도의 회전자금 중심 투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정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

지역최초가 될‘문화산업 투자펀드’는
광주지역 업체에 절반이상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문광부와 광주시는 특히,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콘텐츠업계의 제작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세계 여러나라에 분산투자하는
‘글로벌 펀드’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무려 5년만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문화산업 ’투자조합이
앞으로 지역문화산업에 어떤 자양분을
공급해 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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