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지만,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앞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 선적 통발 어선에서
불이 나 기관장 53살 박 모씨가
가벼운 화상을 입었지만,
선원 10명은 근처에 있던 다른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선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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