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폭등하던 광주지역 아파트값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값 폭락 소식과 불투명한
경제 전망 등으로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 폭등을 이끌던
전용면적 84㎡ 미만의 공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B 국민은행의 실거래가 조사 결과
광주 수완지구 모아엘가 아파트와
봉선동 포스코 더 샵 아파트 등은
지난 3 * 4월 이후부터
가격 변화가 없습니다. (OUT)
지난해 초부터 올해 초까지
1년 동안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평균 20 ~ 30%, 최고 두배 까지 오른
가격 상승세가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왕미자 / 공인중개사 소장
수도권 집값 폭락 소식과
유럽발 금융위기 등으로
앞으로의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 분양중인 U 대회 선수촌도
3,700가구 가운데 94%가 소형입니다.
이런 경제적 상황을 감안해
하반기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은
저렴한 분양가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겠다는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건설사 관계자
1년 넘게 고공행진하던 광주지역
아파트 값의 상승세가 꺾이는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분위기가
상당기간 계속될 것이라는데 업계의
분석입니다 .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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