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대교 부부 투신, 1명 사망

작성 : 2012-08-22 00:00:00

완도 신지대교에서 투신자살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완도 신지대교에서
서울에 사는 41살 김모씨와 33살 이모씨
부부가 승용차와 소지품을 남겨둔 채
투신해 부인 이씨가 숨지고 남편 김씨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평소 사업 실패로 경제난을
겪어 왔다는 유족들의 진술로 미뤄
김씨 부부가 완도로 여행을 왔다가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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