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제사기 의혹 한미합작법인 압수수색

작성 : 2012-08-24 00:00:00

국제사기 의혹이 제기된 광주시의 한미합작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합작법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후 광주 CGI
센터에 있는 광주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미합작법인 갬코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합작법인 갬코가 미국 협력업체인 K2AM에 650만 달러를 송금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갬코 대표이사 김병술씨를 피내사자 신문으로 소환 조사한


검찰은 조만간 광주시와 갬코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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