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광주FC가
계속해서 승수 쌓기에 실패하면서
내년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될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꼴찌인 강원과의 승점차가 불과 2점으로
한경기만 지면 곧바로 최하위로 떨어질 수
있어 당장 내일 경기가 관건입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광주FC의 올시즌 K리그 서른번째 경기 상대는 경남FC입니다.
내년 시즌 강등을 피하기위해 단1점의
승점도 절실한 상황에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났습니다.
현재 승점 37점으로 10위인 경남은
상위 8위 안에 들기위해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김은선
광주FC 주장
내일 경기를 마치면 K리그는 내년 시즌
2부리그로 내려갈 두팀을 가리기 위해
남은 14경기를 상, 하위리그로
나눠서 갖습니다.
13위로 하위 8팀에 포함된 광주FC는
나머지 하위리그 7팀과 두경기씩을 갖는데
CG/
여기서 최하위 두팀이 내년시즌 2부로 내려갑니다.
승점 27점의 광주FC는 꼴찌인 강원과
불과 승점 2점차로 불안한 상황입니다./CG
경쟁팀과 경기에서 지면 곧바로 최하위까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에
광주FC는 남은 경기에서 최소한 무승부로 승점을 1점씩이라도 쌓아가는 경기운영을 선택했습니다.
인터뷰-최만희
광주FC 감독
열악한 살림살이 속에 이제 2년차 걸음마 중인 시민구단 광주FC가
강등 탈출이라는 험난한 과제를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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