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대전 대구 3개 내륙 거점도시가
공동 출자하는 ‘연구개발 특구펀드’가
올 연말쯤 출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우수연구기관과
기업이전도 한층 촉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제 2의 대덕 특구를 목표로
지난해 3월 출범한 광주연구개발 특구
CG1>
대기업 11곳 등 모두 7천 3백여개 기업들이 둥지를 틀고 있고,
종업원 수도 7만여명이 넘습니다.
이곳 특구 기업들에게 민간투자를 늘리기 위한 투자조합이 이르면
오는 10월쯤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CG2>
펀드조성 규모는 2014년까지 3년 동안
천 2백 50억원으로 이 가운데
광주와 대전 대구 3개 내륙 거점도시가
155억원을 출자합니다.
인터뷰-이서일 광주시 기업지원과
조성된 펀드는 특구 내 중소벤처기업에
60% 이상 투자됩니다.
각 지자체 권역내에서는
지자체 출자액의 2배 이상 투입됩니다.
신규투자 등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들은 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김선주 광주연구개발특구 업체대표
이번 공동출자 펀드가 출범하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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