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서 기존 토종다래 보다
수확량이 4배나 많은 신품종 개발이
성공했습니다.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포화상태를 넘어선 매실 농업을 넘어설수
있는 새로운 작목을 발굴한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장방형으로 초록빛이 고운
토종다래들이 주렁주렁 열려있습니다.
광양시 봉강면 부저마을 시범단지에서
재배되고 있는 신품종 토종다래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농가들이 전국에서 우량 종자를 골라 키운 이 토종다래들은 올해
첫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수확량이 일반 다래보다 4배나 많고
다 크면 무게도 3배나 더 나갑니다.
당도가 사과의 두배나 되고 건포도 보다 더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이평재 광양토종다래영농조합대표
한 나무당 최소 35만원 이상 수익을
올릴수 있어 단위 면적당 수익성이 매실을
심었을때 보다 두 배 나 높습니다.
또 전국 재배 면적의 65%를 차지하지만
갈수록 늘어 과잉 우려가 높은 전남지역
매실 농업의 대체작목으로서도 주목됩니다
FTA시대를 맞은 농가들의 경쟁력있는
상품이 될 가능성이 커진 셈입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토종다래는 껍질째 먹을수도 있습니다
웰빙 식품으로써,또 미래 농업경쟁력 상품으로서도 크게 재조명 받을것으로 보입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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