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재야 원로인사들이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자격이 없고,
야권 후보들은 국민의 동의를 얻어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기숙, 나간채, 안성례 등 광주지역
재야 원로인사 53명은 오늘 "박근혜 후보가 5·16과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한 것은
스스로 대선 후보가 될 자격이 없음을
인정한 셈"이고 "선거용 사과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정권교체를 위해
범야권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단일화의
절차와 방식은 국민의 동의를 얻어 감동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5-01-13 07:15
경호처 경호본부장 3차 소환.."불응 시 체포영장 검토"
2025-01-12 21:28
2년 반 살다 별거 후 17년만 이혼..법원 "배우자 연금 분할 안돼"
2025-01-12 20:57
10년 묵은 사조위 공정성 논란..국토부, 5년 전엔 '독립 반대'
2025-01-12 16:43
보이스피싱 자금 세탁 가담한 승려 '실형'
2025-01-12 15:22
대통령 관저 집회서 흉기 난동 부린 남성 현행범 체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