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5년부터 호남고속철을 타신분들은 지금보다는 편한 여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새로 개통되는
호남고속철의 좌석을 지금보다 넓히고
항공기 형식의 좌석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덜기로 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2015년 운행되는 호남고속철의 좌석이
기존의 고속철 좌석 보다 한층 편안해
집니다.
고속철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비좁은 무릅공간이 기존 좌석보다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호남고속철 차량에 항공기
좌석 등받이를 설치키로 해 좌석의
안락함이 더해집니다.
(전화인터뷰)정상훈/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부장
KTX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공통된 불편사항이 의자공간이 좁은
것이었는데, 항공기 형식의 좌석을
적용함으로써 개인의 무릎공간이
넓어졌고요,
새로 개통되는 호남고속철 차량은 모바일
전용의 전원콘센트를 좌석별로 설치하고, LED 조명과 항공기 형식의 좌석테이블도
마련됩니다.
넓어진 좌석과 함께 좌석수도 늘릴
계획이어서 기존의 고속철도 차량에 비해 수송능력도 향상됩니다.
스탠드업)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호남고속철 차량이 제작에 들어간 가운데 내년 말 첫 차량이 출고됩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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