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전국체전이 오늘 저녁 대구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체전에서는 양궁의 기보배,
체조 양학선 등 광주 전남지역 출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
맘,몸, 뜻 달구벌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한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첫날인 오늘 전남은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따냈습니다.
나주시청 소속의 국가대표 나아름 선수가 여자 사이클 3킬로미터
개인추발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년 연속 3관왕을 목표로 한 나아름 선수는 첫날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남은 24킬로 포인트레이스와 도로 개인독주 25킬로미터 종목에서 2관왕을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나아름
여자 사이클 은메달
남자하키 일반부에서는 조선대가 준결승에서 경기대표인 성남시청에 2대 5로 져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스탠드업-임소영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은 10위, 광주는 14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해 11위에서 올해 한계단 상승을 기대하고 있지만, 경쟁도시인 대구가
개최지 점수로 상위권으로 올라설 것이
확실해 10위 탈환이 쉽지않을 전망입니다.
대전,울산과 치열한 순위다툼이 예상되는 광주는 올림픽 스타들의 선전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자양궁 기보배 선수가 내일부터 메달 사냥에 나서고, 올림픽 체조 첫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도 오는 14일 도마와 링
종목에 출전합니다.
대회 이틀째인 내일부터는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본격적인 메달경쟁으로 이곳 대구는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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