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건물 3층에서 가스가 폭발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순천시 연향동의 한 건물 3층 학원에서 가스가 폭발해 원장 40살 박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원 운영난에 시달리던 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LP 가스에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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