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전남혁신도시 투자설명회 썰렁

작성 : 2012-10-27 00:00:00
전라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이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가졌지만 설명회장이
한산할 정도로 기업들의 관심이 적었습니다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민간기업 유치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전남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이 기업유치를
위해 마련한 투자설명회장입니다.

설명회장이 기업 관계자들로 북적거려야
하지만 썰렁하기만 합니다.

지원단은 당초 수도권 소재 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추진했지만 참여한 기업은 10여개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민간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무리라는
기업들의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또 혁신도시가 정부 주도하에 건설되는
만큼 지역의 혁신도시가 직접 기업유치에
나서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투자설명회에서도 400여개 기업을
초청했지만 참여한 기업은 10분의 1에
불과한 점은 기업들의 관심이 아직은 없다는 반증이 되고 있습니다.

CG)국토해양부는 시기적으로 투자 설명회가 빠르다며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되면
분위기가 바뀔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정기복/전남 혁신도시지원단 팀장
"SOC에 대한 집중적 투자로 광주전남의
교통인프라가 획기적으로 확중되었습니다.
특히 혁신도시는 고속도로, 공항, 철도,
항만 등 육해공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스탠드업)국토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은
투자설명회에 정부 예산이 지원되는 만큼 미흡한 부분이 있으면 국토부가 직접 나서
개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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