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신년2]정원박람회 석달 앞으로

작성 : 2013-01-02 00:00:00

올해 우리지역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신년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올해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행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입니다



정원박람회는 각 나라의 유명한 정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생태도시의 모델을

찾아볼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 각국의 이색 정원과

꽃을 전시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인의 환경축제가

이제 석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인터뷰-박은주/순천시 덕월동



축구장 20개 크기의 박람회장은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9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장은 크게 주박람회장과

국제습지센터, 수목원으로 구분됩니다.



대표적인 볼거리인

주 박람회장에는

세계정원 10개를

비롯해 명품정원 70개가 들어섭니다.



지붕건축 개념이 도입된

국제습지센터는

주제관 역할을 하게 되고

수목원은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게 됩니다.



컨테이너 30개를 이어 만든

다리 미술관에는

어린이들의 미술작품 16만 점이 전시됩니다



인터뷰-최덕림/정원박람회 조직위 본부장



특히 이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닌

도시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관광수입이나 입장수입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자연습지인 순천만과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을 세계로 알린다는것이 더큰 목적입니다



순천시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교통과 숙박 준비에

온 힘을 기울이는 한편

입장권 판매와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충훈/순천시장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올해 4월부터

6개월 동안 열리게 될 정원박람회.



스탠드업-박승현

하지만 정부의 관심부족과

국내외 홍보미흡은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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