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대선 패배 후유증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일단락하고 본격적인 여론 수렴에 나섭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비대위원에 3선의 광주 광산갑 김동철 의원과 경기 부천을 설훈 의원, 재선의 인천 부평 갑 문병호 의원 등 원내 인사 5명과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 등 원외 인사 2명 등 모두 7명을 인선했습니다.
비대위는 내일(14)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모레(15)는 광주전남을 찾아 광주 국립 5.18 묘역을 참배하고 양동시장 방문하는 등 전국 민생현장을 돌며 대선 패배 이후의 여론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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