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와 순천,광양 상공회의소가
호남고속철도의 대전권 경유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상공회의소는
대전권 기관단체들이 호남고속철도의
대전권 경유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대전권을 경유할 경우 운행 시간이
45분 정도가 더 소요돼 고속철의 취지에
어긋날 뿐 아니라 호남권 주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된다며 청와대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호남고속철도의 대전권 경유 반대를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호남고속철의 노선 변경은
막대한 예산낭비와 함께 지역간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경유 반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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